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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파업기간 SRT는 100% 운행”…에스알, 비상대책본부 운영

신용승 기자

입력 2025-12-22 11:28

철도 이용 국민 피해 최소화 총력

에스알(SR)은 철도노조 파업에 대비해 22일부터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사진은 서울 강남구 에스알 본사사옥에서 강병진 에스알 안전본부장(가운데)이 비상대책본부 회의를 운영하는 모습./에스알
에스알(SR)은 철도노조 파업에 대비해 22일부터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사진은 서울 강남구 에스알 본사사옥에서 강병진 에스알 안전본부장(가운데)이 비상대책본부 회의를 운영하는 모습./에스알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철도노조 파업에 대비해 22일부터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스알은 한국철도공사 노동조합인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오는 23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힘에 따라 비상대책계획을 수립하고 파업 종료 시까지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할 방침이다.

에스알은 비상대책계획에 따라 코레일에 위탁한 차량정비 및 역사 여객 안내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인력과 역량을 최대한 가동하고, 코레일과의 협력체계도 재점검했다.

앞서 철도노조가 이달 10일 예고했던 파업에 대비해서도 에스알은 비상수속대책 본부를 운영한 바 있다.

심영주 에스알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더라도 고속열차를 이용하는 국민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역량을 총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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