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 단국대 부동산·건설대학원(원장 김호철) 학술동아리의 ‘그로스세미나(Growth Seminar)’가 출간한 현장 중심의 실무 노하우를 담은 도서 '그로스세미나-우리들의 부동산 이야기'(렛츠북)이다.
이 책에는 PF금융, 도시재생, 감정평가, 건축·조경, 정비사업, 해외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겪은 고민과 시행착오, 실천적 해법이 생생하게 담겼다.
기존 이론서나 투자 중심의 부동산 서적과 달리, 집필진의 실제 경험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 독자들의 공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학문적 분석과 현장 감각을 균형 있게 결합해 부동산 분야 입문자는 물론 실무 전문가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로스세미나 회장 신동준(부동산경영학과 4학년)씨는 “현장의 목소리를 기록하고 학문적 사유를 더하자는 공감대가 책 집필로 이어졌다”라며 “이번 출간이 실무와 학문을 잇는 가교이자 도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부동산 지식 플랫폼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호철 부동산건설대학원장은 “이 책은 도시 및 부동산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우리 대학원이 지향하는 방향을 잘 보여주는 성과”라며 “독자들이 도시와 부동산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혜를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6년부터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프롭테크(PropTech) 전공을 신설해 빅데이터, 인공지능, 핀테크, 가상현실, 블록체인 등 신기술 교육을 강화하고 이를 실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