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고용지원 '4관왕' 이어 민동원 처장 장관상까지…취업 명문 입증

민 처장은 2024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추진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상담 ▲포트폴리오 구축 ▲IAP(개인별 취업활동계획) 수립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그 결과 단국대는 사업 목표 대비 275%에 달하는 참여율을 달성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민 처장은 15개 직업계고뿐만 아니라 68개 일반고 비진학 학생과 6개 직업훈련기관까지 연계해 총 19개 유관기관, 약 3,5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울러 경기·충남·용인 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충청남도 등 지자체 ▲일자리재단 ▲직업훈련기관 ▲인사혁신처 등 중앙행정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고교생 취업지원을 위한 지역·기관 연계형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동원 처장은 “단국대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해 재학생뿐 아니라 직업계고와 일반고 비진학 학생까지 아우르는 실질적인 진로·취업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단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시작으로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에 연이어 선정되며 ‘청년고용지원사업 4관왕’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