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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치즈라면’ 성공적 데뷔… 미국 시장 ‘돌풍’ 가능성↑

한종훈 기자

입력 2026-01-19 09:42

/오뚜기
/오뚜기
[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오뚜기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6 Winter Fancy Fair에 참가, 치즈 라면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오뚜기는 이번 전시회에서 리브랜딩 이후 2025년 8월 라인업을 완성한 치즈라면 8종을 전면에 내세워 미주 시장 내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존재감을 강화했다.

특히 치즈 소비량과 관심도가 높은 미국 시장 특성을 고려해 현지화 전략을 적용한 치즈라면을 중심으로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 기간 오뚜기는 대형 리테일러, 로컬 리테일러, 브로커, 유통사 등 총 105곳의 주요 고객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치즈와 라면이 만난 치즈라면”이라는 콘셉트 아래, 맛과 품질, 디자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치즈라면은 오뚜기의 대표 라면 중 하나인 ‘보들보들 치즈라면’을 모티브로, 미주 소비자를 타깃으로 새롭게 기획된 제품이다. 라인업은 국물라면 2종(체다, 스파이시)과 볶음라면 2종(체다&마스카포네, 스파이시 칠리&체다)으로 구성돼 총 4개 품목이며, 제품 형태는 용기 4종과 봉지 4종으로 총 8종 출시됐다.

패키지 디자인 역시 현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밝은 계열 색상을 적용했으며, 치즈를 떠올릴 수 있는 달 모양 마스코트 캐릭터 ‘무니’를 활용해 각 제품별 재미있는 표정으로 즐거움과 개성을 더했다.

한편 오뚜기는 Fancy Fair 참가뿐 아니라, 미국 주요 고객사 채널에서 치즈라면 로드쇼 및 시식 행사를 진행하며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다양한 인플루언서 협업을 통해 치즈라면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미주 시장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미주 시장에서 치즈라면을 중심으로 오뚜기 라면의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며 “이번 2026 Winter Fancy Fair 참가를 계기로 다양한 유통 파트너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더 많은 시장에서 치즈라면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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