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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17일간 정례회 마무리…조례·결산 등 32건 처리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9-18 20:26

제306회 제1차 정례회 폐회…조례안 12건·동의안 12건 등 심의·의결
2025회계연도 결산안 3건 원안 승인…미수납·집행잔액·이월액 점검
“결산 지적사항 내년도 예산에 반영”…재정 운용 효율·책임성 강화 주문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모습. /용인시의회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모습. /용인시의회
용인=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가 17일간 이어진 제306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조례안과 동의안, 2025회계연도 결산안 등 총 3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2일부터 진행한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12건과 동의안 1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의견제시 1건, 결산안 3건, 보고 1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모두 32건을 처리했다.

◇결산안 3건 원안 승인…“지적사항 내년도 예산에 반영”

이번 정례회에서는 용인시의 지난해 재정 운용 전반을 들여다보는 결산 심사가 비중 있게 다뤄졌다.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집행부가 제출한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기금 결산 승인의 건’,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예결특위는 세입·세출 예산의 편성과 집행이 적정하게 이뤄졌는지를 살펴보는 한편 미수납액과 집행잔액, 이월액 발생 원인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성과지표가 목표에 미달한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다음 연도 사업계획과 예산 편성에 반영하도록 주문했다.

상임위와 예결특위의 지적사항은 물론 결산검사위원회의 시정·개선 권고사항 역시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 적극 반영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결특위 심사를 거친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기금 결산안,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모두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대로 승인됐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지난해 예산 집행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한 만큼 결산 심사에서 제시된 개선사항이 향후 예산 편성과 실제 집행 과정에 충실히 반영되는지를 지속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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