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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드소싱, 수출바우처 9차 추경 ‘미소진 관리’ 전략 제안

김신 기자

입력 2026-01-20 10:00

라우드소싱, 수출바우처 9차 추경 ‘미소진 관리’ 전략 제안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수출바우처 9차 추경 사업의 종료 시점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따라 바우처를 발급받은 참여 기업들의 ‘예산 집행 관리’와 ‘미소진 리스크 점검’이 시급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수출바우처는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디자인, 마케팅, 홍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사업 원칙상 정해진 기한 내에 예산을 집행해야 하며, 종료 후 잔여 예산은 소멸된다. 특히 이전 바우처 집행 이력은 향후 차기 수출바우처 사업 신청 시 평가 요소로 반영될 수 있어, 미소진 상태로 사업을 마무리할 경우 기업에는 보이지 않는 부담이 될 수 있다.

이에 디자인 분야 공식 수행기관인 ‘라우드소싱(법인명 스터닝)’이 9차 추경 바우처 보유 기업들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사로 나섰다. 라우드소싱은 해외 시장 진출의 필수 자산인 ▲외국어 패키지 디자인 ▲외국어 카탈로그 디자인 및 제작 분야에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디자인 카테고리는 타 영역에 비해 결과물이 명확하고 수행 범위가 구체적이어서, 사용 기한이 임박한 시점에서도 안정적인 일정 관리와 집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외국어 패키지와 카탈로그는 해외 바이어 상담이나 전시회 등 실제 수출 현장에서 즉각적이고 반복적으로 활용되는 핵심 자산으로, 단기적인 예산 집행과 중장기적인 마케팅 활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영역이다.

라우드소싱 관계자는 “수출바우처 9차 추경은 단순한 예산 소진을 넘어, 기업의 수출 준비 이력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과정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미소진으로 권리를 포기하기보다 실제 활용 가능한 디자인 자산을 확보함으로써 차기 사업 신청까지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전략적 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라우드소싱은 2026년 수출바우처 사업 수행도 지속할 예정으로, 이번 9차 추경 집행 이후 차년도 사업까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고려하는 기업들에게 안정적인 수행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기부 수출바우처 9차 추경 예산을 보유한 기업은 2026년 2월 종료 전까지 집행 현황을 반드시 점검해야 하며, 라우드소싱과 같은 검증된 수행기관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대응이 요구된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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