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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별 아나운서 이데일리TV ‘파이널 샷’ 진행으로 새로운 도전

최희남 기자

입력 2026-02-25 11:00

“말은 재능이 아닌 훈련… 방송과 강의로 실전 스피치 전한다”

[비욘드포스트 최희남 기자] 이데일리TV에서 주식 시황 프로그램 ‘파이널 샷’을 진행 중인 고은별 아나운서가 방송과 교육을 병행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고은별/비욘드포스트(사진제공)
고은별/비욘드포스트(사진제공)


고은별 아나운서는 현재 이데일리TV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되는 ‘파이널 샷’을 통해 하루의 시장 흐름을 정리하고, 다음 날의 투자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주식 투자를 처음 접하는 시청자들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복잡한 시장 흐름을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19년 이데일리TV에 입사한 이후 뉴스, 대담, 시황, 전문가 인터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그는 생방송 주식 시황과 인터뷰 프로그램에서 메인 MC로 활약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도 핵심을 구조화해 전달하는 역량을 쌓아왔다.


고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옳은 정보를, 옳은 태도로 전달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던지는 것”이라며 “시청자가 궁금해하는 지점을 오해 없이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오는 3월부터 고려대학교에서 ‘현직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실전 스피치’ 강의를 진행한다. 발성·발음 등 기본기부터 상황에 맞는 말의 구조, 전달력을 높이는 방법까지 실생활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스피치 교육이 중심이다.

강의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고 아나운서는 “방송 현장에서 수많은 말을 지켜보며 말은 재능이 아니라 훈련의 영역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아나운서를 준비하던 시절 좌절을 겪었던 경험과 그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나누고 싶었다”고 밝혔다.

고은별/비욘드포스트(사진제공)
고은별/비욘드포스트(사진제공)


그는 방송인과 교육자의 역할을 병행하는 것에 대해 “현업에서 느끼는 긴장감과 순간의 선택들이 강의에 가장 생생한 교재가 된다”며 “학생들의 질문과 반응 역시 방송인으로서의 성장을 자극한다”고 말했다.

교육자로서의 목표에 대해서는 “방송인은 말과 행동을 통해 하나의 관점을 전달하는 사람”이라며 “신뢰받는 말과 책임 있는 태도, 선한 영향력을 함께 고민하는 사람을 길러내고 싶다”고 전했다.

향후 계획으로 고 아나운서는 “방송에서는 ‘경제 하면 고은별 아나운서’가 떠오를 수 있도록 꾸준히 공부하며 신뢰받는 진행자로 남고 싶다”며, “교육에서는 누군가에게 단 한 번이라도 성장의 계기를 만들어줄 수 있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희남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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