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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남산골 정월대보름' 3월 2일 개최…"도심 속 한옥에서 한 해의 안녕을 빌어요"

입력 2026-02-28 21:15

- 3.2(월) 오후 2시~6시,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세시풍속 한마당 개최
- LED 쥐불놀이· 부적 찍기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참여형 체험 운영
- 대형 보름달 조형물 설치로 도심 속 한옥에서 남기는 특별한 기념 촬영 명소

2026 남산골 정월대보름 포스터. (사진제공=남산골한옥마을)
2026 남산골 정월대보름 포스터. (사진제공=남산골한옥마을)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중구 퇴계로34길 28)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3월 2일(월), 세시풍속 행사 ‘2026 남산골 정월대보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름달 아래에서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던 정월대보름의 전통을 오늘의 감각으로 풀어낸 세시절기 문화행사다.

‘달’을 중심으로 한 공간 연출과 나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 내·외국인 관람객까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장에서는 부럼 나눔과 오곡주먹밥 나눔을 비롯해, 정월대보름의 대표 풍습을 즐길 수 있는 ▲부적 찍기 ▲쥐불놀이 ▲지신밟기 ▲귀밝이술 체험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25년 설축제 부적 찍기 사진. (사진제공=남산골한옥마을)
2025년 설축제 부적 찍기 사진. (사진제공=남산골한옥마을)
‘부적 찍기 체험’은 디자이너와 협업해 남산골한옥마을만을 위해 특별 제작한 시그니처 부적으로 진행된다.


남산골한옥마을 전경을 모티브로 한 도안을 여러 차례 겹쳐 찍는 방식으로, 참여자가 직접 부적을 완성하며 한 해의 복을 기원하고 기념품으로 간직할 수 있다.

‘쥐불놀이 체험’은 전통 풍습의 의미를 살리면서도 LED 소품을 활용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키트를 활용해 도구를 직접 제작하고, 한옥마을 일대에서 체험할 수 있다.

‘지신밟기 체험’은 서울천년타임캡슐을 중심으로 마을 공간을 따라 스탬프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승달·보름달 스탬프를 모두 모아 완주한 참여자에게는 ‘보름달빵’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행사장에는 지름 3m 규모의 대형 보름달 조형물이 설치돼, 보름달 아래에서 소원을 빌고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운영된다.

‘2026 남산골 정월대보름’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모든 체험 및 나눔 프로그램은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남산골한옥마을 기획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산골한옥마을은 충무로역 4번 출구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전통가옥은 동절기(11~3월)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 관람 가능하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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