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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청년층(15~29세) 취업자 14먄6쳔명 감소...청년실업률, 2021년 2월이후 5년만에 최고치

이성구 전문위원

입력 2026-03-18 09:49

제조업은 20개월 연속, 건설업은 22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2월 취업자 수가 석 달 만에 20만명대를 회복했지만 청년층(15~29세)은 14만6000명이 감소했다.
 2월 취업자가 석달 만에 20만명 증가했지만 청년층 취업자는 14만6천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2월 취업자가 석달 만에 20만명 증가했지만 청년층 취업자는 14만6천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이에 따라 청년 실업률은 7.7%로 2021년 2월이후 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8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에 따르면 2월 취업자는 1년 전보다 23만4000명 늘었다.

취업자 증가 폭은 작년 11월 22만5천명을 기록한 후 12월 16만8천명, 1월 10만8천명으로 쪼그라들다 3개월 만에 20만명대로 올라섰다. 지난달 취업자 증가 폭은 작년 9월 31만2천명에 이어 5개월 만에 가장 컸다.

연령대별로 보면 청년층(15∼29세) 취업자가 14만6000명 감소했다.

청년 실업률은 7.7%로, 2021년 2월(10.1%) 이후 같은 달 기준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60세 이상 취업자는 28만7000명, 30대 8만6000명, 50대는 000천명이 각각 늘었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28만8천명(9.4%), 운수 및 창고업이 8만1천명(4.9%),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이 7만명(13.7%) 늘어 취업자 증가를 견인했다.

반면 좋은 일자리로 꼽히는 제조업에서는 취업자가 1만6000명 줄었다. 제조업은 2024년 7월부터 20개월 연속 취업자가 감소 중이다.

건설업은 4만명 감소하며 22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했다.

실업자는 99만3천명으로 작년 2월보다 5만4000명(5.7%) 늘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는 2만7000명(1.0%) 늘어 272만4000명을 기록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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