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 3.8%, 대만증시 2.7%와 비교하면 낙폭률 크게 차이나...외인 기관, 무려 6조5천억원 넘게 폭탄 매도중

23일 블룸버그통신 야후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오후 1시 5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8%(336포인트) 급락하고 있다.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3.8%, 대만 가권지수는 2.7%, 홍콩 항셍지수는 3.8% 가까이 떨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코스피의 하락율이 유독 크게 나타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56분쯤 하락율이 5% 기록하면서 사이드 카가 발동하기도 했지만 해제 이후 오히려 낙폭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이 이 시간 현재 3조2000억원, 기관, 2조8000억원 넘게 대규모로 순매도를 보인 영향이 크다. 개인은 5조5500억원 가까이 순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낙폭을 막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삼성전자가 6%, SK하이닉스는 7% 가까이 급락하면서 낙폭을 주도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6.8%, KB금융 6.5%, 현대차 5.7% 등 시총 상위 20개 종목이 일제히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도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장중 달러당 1510원을 돌파하면서 1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