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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주요국 증시 중 오를때도 1위, 하락할 때도 1위...오후 1시 50분 현재 5.8% 급락중

이성구 전문위원

입력 2026-03-23 13:56

일본 증시 3.8%, 대만증시 2.7%와 비교하면 낙폭률 크게 차이나...외인 기관, 무려 6조5천억원 넘게 폭탄 매도중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트럼프 대통령의 '최후통첩'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스피지수 하락율이 아시아 주요 증시중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지수는 상승할 때도 주요 선진국을 포함한 아시아 증시 중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만큼 하락할 때도 가장 크게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코스피지수 상승률이 주요국 중 1위를 기록했지만 하락할 때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코스피지수 상승률이 주요국 중 1위를 기록했지만 하락할 때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지수 상승률이 주요국 중 1위를 기록했지만 하락할 때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코스피지수 상승률이 주요국 중 1위를 기록했지만 하락할 때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3일 블룸버그통신 야후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오후 1시 5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8%(336포인트) 급락하고 있다.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3.8%, 대만 가권지수는 2.7%, 홍콩 항셍지수는 3.8% 가까이 떨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코스피의 하락율이 유독 크게 나타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56분쯤 하락율이 5% 기록하면서 사이드 카가 발동하기도 했지만 해제 이후 오히려 낙폭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이 이 시간 현재 3조2000억원, 기관, 2조8000억원 넘게 대규모로 순매도를 보인 영향이 크다. 개인은 5조5500억원 가까이 순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낙폭을 막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삼성전자가 6%, SK하이닉스는 7% 가까이 급락하면서 낙폭을 주도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6.8%, KB금융 6.5%, 현대차 5.7% 등 시총 상위 20개 종목이 일제히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도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장중 달러당 1510원을 돌파하면서 1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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