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남부부터 호남까지…유연학기제 활용한 3단계 체계적 현장 연구 진행
- 1~4학년 및 대학원생 85명 참여, 데이터 수집 앱 활용해 지역 특성 분석

이번 연구는 예비 지리 교사들이 교실에서 습득한 이론을 실제 공간에 적용하고, AI 기반의 조사 도구를 다루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유연학기제 교과목으로 편성되었으며, 교내 사전교육(6시간), 교외 집중수업(3일, 36시간), 사후교육(3시간) 등 총 3단계로 나뉘어 운영됐다.
세부 일정으로 1학년 학생 42명은 강원도 일대에서 야외 조사 및 현장 토론을 거치며 지리학 연구의 기초 방법론과 조사 절차를 학습했다.
2~4학년과 대학원생 등 43명은 호남 중부지역을 찾아 나주 영산포와 영산강 황포돛배선착장 일원의 하천 지형 및 역사문화 경관을 분석했으며, 정읍에서 야간 세미나를 열고 심화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현장에서 AI 기반 자료 조사 도구와 데이터 수집 앱을 직접 이용해 각 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현안을 분석하는 등 실증적인 탐구 활동을 수행했다.
이들은 향후 답사보고서 작성과 교내 사진전 및 발표회를 개최하여 현장에서 수집한 자료를 학문적 결과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가톨릭관동대 지리교육과는 앞으로도 해당 과목을 핵심 교과목으로 발전시켜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현장 연구를 지도한 전보애 교수는 지리 교육에서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은 단순한 견학 장소가 아닌 학생들에게 전달할 살아있는 교육 자료인 만큼, AI 도구와 현장 탐구를 결합한 이번 수업 경험이 미래 교실에서 생생한 지리 교육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관동대 지리교육과는 앞으로도 해당 과목을 핵심 교과목으로 발전시켜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