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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24시] 현근택 “반도체 국가산단 성공이 용인 미래”…‘첫삽 임기 첫해, 첫칩 임기 안에’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5-13 19:18

삼성전자 팹 조기 가동·100만평 배후 신도시·반도체대학원 설립 공약
현 후보, “정부·경기도·용인시 원팀으로 K-반도체 중심도시 완성” 강조

현근택 민주당 용인시장 후보 1호 공약./선거캠프
현근택 민주당 용인시장 후보 1호 공약./선거캠프
용인=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현근택 용인시장 후보(민주당)가 13일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 청사진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이 용인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현 후보는 이날 대표공약 1호로 ‘반도체 국가산단 성공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삼성전자 팹 조기 가동과 배후 신도시 조성,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용인을 세계적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현 후보는 “반도체는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추진의 대상”이라며 “씨앗을 틔우고 열매를 맺기까지 정부와 경기도, 용인시가 한마음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 후보는 이어 “강력한 여당 원팀의 힘으로 반도체 국가산단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단지 넘어 글로벌 자족도시로 도약”

핵심 공약은 삼성전자 1기 팹의 임기 내 조기 가동이다.

이를위해 시장 직속 ‘조기 가동 상황실’을 설치하고 민·관·정 협의체를 확대 운영해 보상 문제와 전력·용수 공급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현 후보는 “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속도와 안정성”이라며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지원해 반도체 국가산단이 계획보다 빠르게 가동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반도체 산업과 연계한 대규모 배후 도시 개발 계획도 제시했다.
/선거캠프
/선거캠프
현 후보는 반도체 배후 신도시 추가 100만평 조성을 추진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국제학교 유치 등을 통해 글로벌 자족도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현 후보는 “세계적 기업과 인재가 머무르기 위해서는 산업단지만이 아니라 교육·의료·문화가 결합된 정주환경이 필요하다”며 “직주근접형 미래도시를 만들어 용인의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반도체 인재 양성과 과학기술 문화 확산을 위한 구상도 담겼다.

현 후보는 ‘K-반도체 과학기술문화센터’ 건립과 함께 반도체대학원대학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석·박사 통합과정을 기반으로 한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해 미국 실리콘밸리의 스탠퍼드대와 대만 TSMC-칭화대 모델에 버금가는 산학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현 후보는 마지막으로 “반도체 산업은 도시의 미래 먹거리와 청년 일자리, 대한민국 경제 경쟁력이 걸린 문제”라며 “용인을 세계가 주목하는 K-반도체 혁신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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