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운동경기부 창설·학교 신설 성과 강조
이 후보, “교육·체육 경쟁력 함께 키운다”

엘리트 체육 육성과 교육 인프라 확충을 동시에 추진해 시민 삶의 질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오산에도 시민 자부심 될 스포츠단 필요”
이 후보는 이날 오산시 직장운동경기부 2개 스포츠단 창설 공약을 발표하며 스포츠 도시 기반 구축 의지를 강조했다.
현재 오산시는 과거 수영단 해체 이후 직장운동경기부가 없는 상황으로, 지역 체육 경쟁력 약화와 전문 선수 육성 기반 부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 후보는 “오산에도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직장운동경기부가 필요하다”며 “체계적인 선수 육성과 안정적인 운동 환경을 통해 스포츠 경쟁력을 높이고 도시 브랜드 가치까지 함께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공약에 따르면 오산시 소속 스포츠단 2개를 창설해 우수 선수와 지도자를 육성하고 전국 단위 대회 참가를 통해 도시 위상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역 유망주들에게 안정적인 진로 기반을 제공하고 학교체육·생활체육·엘리트체육이 연계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학교체육부터 엘리트체육까지 선순환 구축”
이 후보는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이 단순한 선수단 창설을 넘어 지역 체육 생태계를 키우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를 통해 시민 건강과 도시 활력을 높이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목표를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직장운동경기부는 지역 체육의 뿌리를 튼튼하게 만드는 정책”이라며 “학생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시민 참여형 스포츠 문화도 함께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산을 교육·문화도시를 넘어 스포츠 경쟁력까지 갖춘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며 “체육 인프라와 전문 선수 육성을 함께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스포츠 도시 오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세교2·양산동 학교 신설 성과 부각

지난 4년간 유치원 1곳, 초등학교 3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3곳 등 총 10개 교육시설이 완공됐거나 추진 중이라는 설명이다.
세교2지구는 2023년 7월부터 입주가 본격화되며 학교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이 후보는 중앙정부와 국회, 경기도교육청 등을 상대로 학교 신설 필요성을 적극 건의해 왔다고 밝혔다.
그 결과 북부권역에는 물빛나래유치원, 세담초, 오산소프트웨어고등학교가 신설됐거나 추진 중이며, 남부권역에는 오산초, 마루초, 가수중, 마루고, 세교2-3고 등이 포함됐다.
특히 오산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향후 AI·반도체 산업 특화형 AI마이스터고 전환도 추진되고 있어 미래 산업 인재 양성 거점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
◇“학교 신설은 정주 여건 위한 필수 과제”
이 후보는 세교2-1중학교 신설 추진 상황도 언급했다.
현재 이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의 학교 배치 적정 규모 검토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1중 신설 역시 대표 성과로 꼽았다. 그동안 양산동 학생들이 중학교 부족 문제로 인근 화성시 학교로 통학하거나 주소를 이전하는 사례가 이어졌으나 민선8기 출범 이후 교육청과 협의를 이어간 결과 지난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후보는 “안정적인 정주 여건과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교 신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재선 시장이 되면 착공 예정 사업은 조기 착공하고 추진 중인 사업도 신속히 준공·개교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