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받는 이웃 보듬는 마음 필요… 상생과 화합의 온기 사회 곳곳에 스며들길”

추 후보는 이날 의왕 청계사를 방문해 봉축 법요식에 참석한 뒤 부처님의 가르침과 사회적 연대의 의미를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
추 후보는 메시지에서 “‘모든 악을 짓지 말고, 모든 선을 받들어 행하며 스스로 그 마음을 맑히는 것, 이것이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이라는 뜻”이라며 불교 경전의 구절을 인용했다.
이어 “부처님의 가르침은 멀리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고통받는 이웃을 어떻게 보듬을 것인가, 어려운 분들의 아픔을 어떻게 살필 것인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길을 어떻게 열어갈 것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이 곧 자비였다”고 강조했다.
◇“이웃의 아픔 먼저 살피는 정치 필요”

추 후보는 “중생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으려는 마음, 세상을 이롭게 하려는 보살행의 시작이 지금 우리에게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웃의 삶을 살피고 아픈 곳을 먼저 들여다보며 대한민국의 앞날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묻고 또 실천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추 후보는 끝으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 애민의 마음을 다시 깊이 새기겠다”며 “나를 태워 세상을 밝히는 연등처럼 서로를 보듬는 상생과 화합의 온기가 우리 사회 곳곳에 스며들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지역 정가에서는 추 후보의 이날 메시지가 단순한 봉축 인사를 넘어 민생과 통합, 사회적 연대의 가치를 강조한 행보라는 해석도 나온다.
최근 사회적 갈등과 정치적 대립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통해 공동체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는 평가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