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배송차량 50% 전기차로 교체, 연말까지 전체 차량의 30% 친환경차 전환 목표

SF Express Korea는 최근 내구연한이 초래된 구형 운송 차량의 약 50%를 친환경 전기 화물차로 전면 대체했으며, 기한 내 전체 운용 차량의 30% 이상을 친환경 기종으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기차 도입은 탄소 배출 저감과 친환경 물류체계 구축을 위한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 세계 물류 산업계 내부에서 친환경 모빌리티 도입이 필수적인 현안으로 부각됨에 따라, SF Express Korea 또한 탄소 중립형 운송 솔루션을 정착시키기 위한 인프라 투자를 늘리는 추세다.
SF Express Korea 관계자는 "물류 산업은 국가 간 상품 이동을 책임지는 핵심 산업인 만큼 환경적 책임 또한 중요하다"라며 "전기 배송차량 도입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친환경 물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F Express는 중국 최대 종합 물류기업 중 하나로, 한국에는 지난 2011년 지사를 설립했다. 현재 전국 주요 거점 지역에 물류 허브 및 운영망을 가동하고 있으며, 국내 화주 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필수적인 국제 특송,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물류, 공급망관리(SCM) 통합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한국법인 규모는 약 250명의 물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국산 제품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수출 물동량 추이에 발맞추어 조직 편제와 서비스 커버리지를 지속적으로 보강하는 중이다.
특히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군의 한국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중국 본토와 홍콩, 대만,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국내 주요 물류 대기업들이 전기 및 수소 화물차를 현장에 투입하며 녹색 물류 체계 구축에 나선 가운데, SF Express Korea 역시 차량 전동화 비율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친환경 물류 거점 인프라 구축을 이어갈 계획이다.
SF Express Korea 관계자는 "ESG는 선택이 아닌 기업의 필수 과제"라며 "친환경 차량 확대뿐 아니라 운영 효율화, 친환경 포장, 지속 가능한 물류 서비스 개발 등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ESG 물류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