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지방자치 새 역사 쓴 김보라 당선인…“안성의 중단 없는 발전 선택한 시민의 승리”
철도·첨단산업 중심 10대 공약 추진 박차…“21만 시민 모두 아우르는 통합 시정 펼칠 것”

김 당선인은 일반 시(市)를 이끄는 기초자치단체장 가운데 전국 최초로 ‘연임 여성 3선 시장’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시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김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직후 발표한 소감을 통해 “이번 승리는 김보라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안성의 중단 없는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선택한 위대한 안성시민 모두의 승리”라며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성의 미래 선택한 시민들께 감사”
김 당선인은 선거 기간 동안 이어진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정책과 비전을 중심으로 판단해 준 시민들의 성숙한 민주주의 의식에 경의를 표했다.
김 당선인은 “근거 없는 비방과 흑색선전에 흔들리지 않고 안성의 미래와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국 최초 연임 3선 시장이라는 역사적 기록은 영광인 동시에 안성의 발전을 완성하라는 시민들의 엄중한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쁨보다 책임감이 더 크게 다가온다”며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믿음에 걸맞은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시정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철도·첨단산업 중심 미래도시 청사진 본격화
민선 9기 안성시정의 핵심 과제로는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의 철저한 이행을 제시했다.
김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제시한 철도망 확충과 첨단산업 육성 등 10대 핵심 공약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교통 인프라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안성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당선인은 “시민들과 약속한 정책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며 “그동안 축적된 행정 경험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안성 전역의 균형발전을 이끌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며 “당장 내일부터 현장을 뛰며 시민들의 삶을 바꾸는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선거 끝난 지금부터는 통합의 시간”
김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갈등과 대립을 봉합하고 시민 통합에 나서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김 당선인은 “저를 지지하지 않은 시민들의 목소리 역시 안성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이라며 “이제 선거는 끝난 만큼 경쟁 후보들의 좋은 정책도 적극 검토하고 시민 모두를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특히 “21만 안성시민 모두의 시장으로서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경청하는 소통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반목과 갈등을 넘어 하나 된 안성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안성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처음 시장에 취임했던 날의 초심을 끝까지 지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공허한 구호가 아닌 행동과 결과로 시민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며 “아이들과 청년들에게는 희망이 있고, 어르신들에게는 안정된 삶이 보장되는 위대한 안성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표명했다.
전국 최초 연임 3선 시장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쓴 김 당선인이 앞으로 민선 9기 안성시정을 통해 어떤 성과를 만들어 낼지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