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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엘리트 최준호 대표,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선정

입력 2026-06-10 08:56

기업 혁신 및 인재 발굴·고용 창출 노력 인정받으며 장관상 수상

9일 열린 시상식에서 최준호 대표이사(오른쪽)와 시상자인 홍석우 전 지식경제부 장관(왼쪽)의 모습
9일 열린 시상식에서 최준호 대표이사(오른쪽)와 시상자인 홍석우 전 지식경제부 장관(왼쪽)의 모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형지엘리트는 최준호 대표이사가 '제14회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시상식에서 글로벌리더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시상식은 혁신과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9일 열렸다.

최 대표는 사업 다각화와 해외 시장 확대, 청년 고용 창출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글로벌리더 선정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포상을 받았다.

최 대표는 2021년 형지엘리트 사장으로 선임된 이후 스포츠 상품화와 워크웨어 사업 확대를 추진했다. 2024년 대표이사 취임 후에는 해외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특히 중국 합자법인 상해엘리트를 통해 현지 교복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올해는 국내 교복업계 최초로 일본 시장에 진출해 교토국제중고등학교에 제품을 공급했다. 스포츠 상품화 사업 역시 협업 구단과 종목을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 실적도 개선됐다. 형지엘리트는 최근 3년간 매출이 900억 원대에서 1600억 원대로 증가했다. 제24기(2024년 7월~2025년 6월) 연결 기준 매출은 전기 대비 26% 증가한 1667억 원을 기록했다.

형지엘리트는 사업 성장과 함께 고용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최근 2개년 기준 신입사원 채용 비중을 약 30%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외 대학과 산학협력 프로그램 및 인턴십을 운영해 채용과 연계하고 있다.

최준호 대표는 "국내 패션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산업 혁신과 인재 육성, 고용 창출을 통해 국내 패션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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