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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이민컨설팅, 미국투자이민 ‘코타베라 1’ 국내 첫 투자원금 상환 개시

김민혁 기자

입력 2026-06-12 15:25

사진=(좌측부터) 트레버 앤더슨 홈페드 총괄이사, 이병인 대표, 코타베라1 프로젝트 투자자 / 제공=모스이민컨설팅
사진=(좌측부터) 트레버 앤더슨 홈페드 총괄이사, 이병인 대표, 코타베라1 프로젝트 투자자 / 제공=모스이민컨설팅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미국투자이민 전문 기업 모스이민컨설팅이 샌디에이고 개발사업 코타베라 1 프로젝트 투자원금 상환을 기념하는 행사를 서울 본사에서 열었다.

국내 투자자 가운데 첫 원금 상환 사례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에는 개발사 홈페드(HomeFed)의 트레버 앤더슨(Trevor Anderson) EB-5 총괄이사가 방한해 참석했다. 코타베라 프로젝트는 2019년 모집을 마친 EB-5 사업으로 전 세계 268명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모스이민컨설팅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투자자를 유치한 것으로 전해진다. 회사 측은 2년 조건부 영주권 절차가 종료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상환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타베라 프로젝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남부 지역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마스터플랜 커뮤니티 개발 사업이다.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교육시설 등이 함께 조성되는 복합 개발 프로젝트로 추진되고 있으며, 개발사인 홈페드는 미국 내 다수의 대형 개발사업을 수행해 온 부동산 개발 전문기업이다.

업계에서는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의 경우 영주권 취득뿐 아니라 투자원금 상환 여부가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꼽히는 만큼, 실제 상환이 시작됐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코타베라 1은 앞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에스카야(Escaya) 프로젝트에 이어 홈페드가 선보인 후속 사업으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안정적인 프로젝트로 평가받아 왔다.

이병인 대표는 "담보 구조와 투자자 보호 장치가 성공적인 상환의 토대가 됐다"며 "프로젝트 선택 시 개발사 역량뿐 아니라 상환 구조와 안전성 검증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미국투자이민은 영주권 취득과 투자금 회수가 함께 고려돼야 하는 만큼 프로젝트의 자금 구조와 담보 설정 여부, 개발사의 사업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코타베라 3 투자자 모집이 진행 중이다. 개발사 소유 토지 담보와 약 1억 원 규모의 관리수수료 후불제 혜택이 특징이며, 뉴욕 맨해튼 첼시 프로젝트도 같은 혜택이 적용되는 가운데 모집 마감에 가까워지고 있다.

모스이민컨설팅 관계자는 "최근 고환율 상황 속에서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관리수수료 후불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실제 원금 상환 사례가 확인되면서 코타베라 3과 뉴욕 맨해튼 첼시 프로젝트에 대한 문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bp_km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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