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양산·젤리슈즈·냉방용품 판매 증가…기후 대응 소비 확대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은 지난 6월 우양산·우산·양산 카테고리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5%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여름용 버킷햇과 자외선 차단 썬캡 등 모자류 거래액도 57.1% 늘었다.
우양산 기획전의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졌다. 지난 6월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관련 기획전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3.8% 증가했다. 회사는 잦은 소나기와 강한 자외선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에 소비자 관심이 집중된 결과로 분석했다.
신발 카테고리에서는 젤리슈즈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 증가했다. 방수 기능과 통기성을 함께 갖춘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면서 과거 장마철 대표 상품이었던 레인부츠를 대신하는 소비 흐름이 나타났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냉방용품 판매도 증가했다. 퀸잇에서는 쿨매트 거래액이 전년 대비 2147% 늘었고, 선풍기 등 계절가전도 259~355% 증가했다. 기상청은 올해 7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 바 있어, 기능성 패션 잡화와 냉방용품에 대한 수요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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