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주도 도시재생 사업 3건 최종 선정
평창군은 '2026년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심사를 거쳐 대화면 2건과 진부면 1건을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평창군은 지난 4월과 5월 공모 신청을 받았다. 이후 사전 상담과 서면 심사, 면접 심사, 보조금 심의를 진행했다. 사업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 지역 파급 효과 등을 종합해 최종 사업을 골랐다.
대화면에서는 도시재생 로컬브랜드 굿즈 개발 사업이 선정됐다. 대화면 도시재생 주민협의회가 지역 특색을 담은 상품을 기획한다.
대화면 전통시장상인회가 제안한 '같이 가치 문화행사'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전통시장과 문화행사를 연결해 주민과 방문객의 참여를 넓히는 사업이다.
진부면에서는 행복진부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의 '오롯오대-로컬향기로 빚는 섬, 로컬 굿즈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지역 이미지를 향기와 상품에 담는 방식이다.
세 사업은 지역 고유의 자원과 주민 아이디어를 결합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평창군은 주민이 직접 사업을 운영하는 과정이 도시재생의 지속성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황재국 평창군 도시과장은 "주민이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주민이 발굴한 지역 특화 아이디어가 도시재생 사업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