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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코스메틱, 홍콩 시장 발주 성과...리얼 더마 코스메틱 경쟁력 입증

김신 기자

입력 2026-07-16 10:59

사진=WJ코스메틱 제공
사진=WJ코스메틱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WJ코스메틱이 홍콩 시장에서 발주 성과를 거두며 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케이몬즈에 따르면 WJ코스메틱은 케이몬즈의 해외영업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홍콩 바이어와의 거래를 성사시키며 현지 시장에서 주문을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해외 바이어와의 접점이 실제 발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WJ코스메틱은 원진성형외과·피부과의 임상 경험과 의료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리얼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약 25년간 축적된 고객 데이터와 의료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제품을 개발했으며, 병원에서 활용해온 피부 관리 노하우를 일상적인 스킨케어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브랜드명인 'WJ'에는 'Wonder'와 'Joy'의 의미를 담아 피부 관리 경험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거래는 케이몬즈가 운영하는 해외영업 풀패키지 서비스를 통해 진행됐다. 해당 서비스는 해외 바이어 발굴과 검증, 미팅 주선, 커뮤니케이션 지원, 후속 협의 등 해외영업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브랜드가 실제 거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지원 체계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WJ코스메틱 제공
사진=WJ코스메틱 제공

케이몬즈는 해외 시장에서는 바이어와의 첫 접점 이후 이어지는 커뮤니케이션과 후속 대응이 거래 성사 여부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특히 홍콩과 같이 시장 변화 속도가 빠른 지역에서는 조건 협의와 일정 관리, 지속적인 소통 등 실행 역량이 중요하며, WJ코스메틱 역시 이러한 지원 과정을 거쳐 실제 발주 단계까지 이어졌다고 밝혔다.

현재 케이몬즈는 약 2만 건의 검증된 글로벌 바이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바이어 매칭 플랫폼 '노크(Knok)'도 운영 중이다. 노크에는 매월 1만2천 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해 국내 브랜드를 탐색하고 있으며, 브랜드와 바이어가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직접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김성진 케이몬즈 대표는 "해외 시장에서는 브랜드가 보유한 전문성과 신뢰성이 바이어와의 협의 과정에서 중요한 경쟁력으로 작용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브랜드들이 해외 시장에서 실질적인 거래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해외영업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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