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독립운동사 교원연수부터 찾아가는 역사교육까지 협력…체험형 역사교육 확대

시교육청은 20일 독립기념관과 '민주시민 역사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교육과 전시, 연구 분야의 전문성을 공유하고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연계해 학교 역사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독도와 독립운동사 관련 교원 연수를 공동 운영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학예사 방문 교육을 지원하는 등 학생들이 역사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교육과 전시, 연구 분야의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상호 교류하며 학교 현장 중심의 역사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역사교육 협력체계 구축…민주평화 교육도 확대
시교육청은 2020년 '역사바로알기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 이후 '학교로 찾아가는 독립운동사 교실'과 '인천 지역 독립운동가 연계 지역사 교육'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의 역사 자원과 평화의 가치를 연계한 체험형 시민교육 프로그램인 '민주평화 100길' 개발과 운영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도 교육감은 "독립기념관과의 협력은 그동안 인천교육청이 쌓아온 역사교육 역량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의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고 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를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역사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