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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안민석표 '교권보호전담관' 공모에 각계 호응…"교사가 안심하는 학교 만들 것"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7-21 19:08

교원·변호사·의사·경찰·상담전문가 등 지원 이어져…28일까지 접수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단 운영…교권 침해 초기부터 1대1 전담 지원
"현장 중심 보호체계 구축해 교육활동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도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제2호 정책인 '교권보호단' 결재 모습. /경기도교육청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제2호 정책인 '교권보호단' 결재 모습. /경기도교육청
경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교권보호전담관' 공개 모집에 교육계와 법조계, 의료계 등 각계각층의 지원이 이어지며 교권 보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오는 28일까지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단에서 활동할 교권보호전담관을 공개 모집하는 가운데 교권 보호에 뜻을 함께하려는 경기도민들의 문의와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접수된 지원자에는 도내 교원을 비롯해 변호사와 의사, 상담전문가, 경찰 등 교권 보호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접수 마감일까지 지원을 희망하는 문의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번 공개 모집은 안 교육감이 취임 이후 교권 보호를 최우선 교육정책 가운데 하나로 제시하며 추진하는 대표 사업으로, 교권 침해와 아동학대 신고, 악성 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안 발생부터 종료까지 '원팀' 전담 지원

교권보호단은 상근직 교권보호전담관 1명을 중심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하는 비상근 교권보호전담관 1~2명, 지역교권보호지원센터 담당자가 함께 참여하는 '원팀 지원체계'로 운영된다.

교권보호전담관은 중대한 교권 침해나 아동학대 피신고, 악성 민원 등이 발생할 경우 초기 대응부터 사건 종료까지 해당 교원을 1대1로 전담 지원하며 법률·심리·행정 지원을 연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며 도교육청은 29일 서류심사와 30일 면접심사를 거쳐 31일 최종 합격자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안 교육감은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교권 보호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권보호전담관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촘촘한 교권 보호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접수 마감일까지 교권 보호에 뜻이 있는 도민과 각 분야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권보호전담관 공개 모집 관련 세부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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