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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오산서 '쉬어가며 배달하기' 폭염예방 캠페인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7-21 22:57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는 21일 경기 오산시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배달라이더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폭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남부지사는 오산시와 함께 쉼터를 찾은 이동노동자들에게 생수를 전달하고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인 시원한 물, 냉방장치, 휴식, 보냉장구- 119 신고를 안내했다.

특히 폭염 시간대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몸 상태를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쉬어가며 배달하기'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웠다.

배달 속도보다 노동자의 안전을 우선하는 작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무리한 운행을 자제하고 적절한 휴식을 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남부지사는 혹서기 동안 오산시 이동노동자 쉼터를 통해 생수 2740병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노동자들이 언제든 쉼터를 이용하며 더위를 식히고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안전보건공단 김규완 경기남부지사장은 "무더위 속 이동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실천하고 무리한 운행을 자제하는 등 충분히 쉬어가며 안전하게 일해 달라"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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