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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재난 대응 평가 5관왕…‘대한민국 대표 안전도시’ 입증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8-14 18:57

경기도 겨울철 한파 종합평가 31개 시·군 중 ‘최우수’
포상금 8억원 전액 재난 예방·시민 안전 사업에 재투입

김보라 안성시장. /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 /안성시
안성=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여름철 집중호우부터 겨울철 대설·한파까지 계절별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안성시를 대한민국 대표 재난안전 선도도시로 이끌고 있다.

시는 14일 최근 경기도가 주관한 ‘2025~2026년 겨울철 한파 종합평가’에서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최근 2년간 정부와 경기도가 실시한 여름철·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비롯해 총 5차례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확보한 재난 예방 사업비도 총 8억원에 달한다.

시는 이런 성과가 재난 발생 이전부터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가동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 시장을 중심으로 자연재난팀과 관계 부서는 계절별·재난 유형별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하고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즉시 비상 대응 단계에 돌입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포상금 8억원 전액 시민 안전에 재투입

시는 재난 대응 평가에서 확보한 인센티브 전액을 재난 예방과 시민 안전 강화에 다시 투입하는 ‘안전 선순환 구조’도 구축했다.

이번 한파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1억5000만원은 침수 피해 정비사업에 즉시 투입할 계획이다.

앞서 확보한 6억5000만원도 재난 취약지역 시설 개선과 사전 예방사업 등에 활용하고 있다.

평가를 통해 확보한 재원을 다시 현장 안전시설 확충과 위험 요소 개선에 투입함으로써 자연재난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는 기반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폭염, 대설·한파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난이 빈번해지는 만큼 시는 사후 복구보다 사전 예방에 무게를 둔 재난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모든 공직자와 시민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기후위기로 인한 예측 불허의 자연재난에 대비해 사전 예방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따.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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