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
ad
ad
ad
ad

logo

ad
ad
ad
ad
ad
ad

HOME  >  사회

김성제 의왕시장, 250병상 종합병원 설립 본격화…“2030년 개원 차질 없이”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8-14 19:08

‘의왕해밀리병원’ 경기도 최종 사전심의 승인…올 하반기 착공 추진
19개 진료과목·응급의료서비스 구축···의왕 지역 의료 공백 해소키로

 지난 4월 20일 열린 의왕종합병원 사업설명회 및 기공식 모습. /의왕시
지난 4월 20일 열린 의왕종합병원 사업설명회 및 기공식 모습. /의왕시
의왕=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경기도의 의료기관 개설 관련 최종 사전심의 승인을 바탕으로 시민의 숙원인 종합병원 설립에 속도를 낸다.

시는 지난 4월 가칭 ‘의왕해밀리병원’ 설립을 위한 보건복지부 사전심의 승인을 받은데 이어 지난 13일 경기도로부터 의료기관 개설 관련 최종 사전심의 승인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앞서 보건복지부 사전심의를 통해 종합병원 설립에 필요한 250병상을 확보했다. 이번 경기도 최종 승인까지 완료하면서 종합병원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행정적 기반이 마련됐다.

백운밸리 도시개발 공공기여사업으로 추진되는 시 종합병원은 학의동 927-4 일원의 의료복합시설용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병원은 연면적 4만4742㎡, 약 1만3500평에 250병상 규모로 조성된다. 외과와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총 19개 진료과목과 응급의료서비스를 갖춘 종합병원으로 건립되며,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관련 절차가 추진되고 있다.
)의왕종합병원 조감도. /의왕시
)의왕종합병원 조감도. /의왕시
◇지역 내 중증·응급의료 공백 해소 기대

김 시장은 이번 최종 승인을 계기로 관계기관 및 사업 시행자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병원 건립에 필요한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전반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오는 2030년 개원 목표가 차질 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시는 지역 내 대형 의료기관과 응급의료 기반이 부족해 중증·응급환자를 비롯한 시민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인근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의왕해밀리병원이 문을 열면 시민들의 의료기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지역 내에서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응급의료서비스 구축을 통해 촌각을 다투는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성제 시장은 “보건복지부 사전심의 승인에 이어 경기도 최종 사전심의 승인까지 완료되면서 의왕시 종합병원 설립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남은 종합병원 설립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관내 중증·응급환자가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수준 높은 의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