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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열 광주시장 “선열의 독립정신 계승해 더 큰 광주 도약 이룰 것”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8-15 16:33

시청 수어장대홀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개최···시민 400명 참석
3·1 독립운동 기념탑 참배…오페라·뮤지컬 공연과 독도 특별전도 마련

박관열 광주시장이 15일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서 경축사를 하고있다. /광주시
박관열 광주시장이 15일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서 경축사를 하고있다. /광주시
광주=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박관열 광주시장이 15일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미래와 더 큰 광주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열고 광복의 역사적 의미와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이강세 광복회 광주시지회장, 보훈단체 회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축식에 앞서 박 시장과 주요 참석자들은 3·1 독립운동 기념탑을 참배했다.

박 시장은 기념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고 국권 회복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넋을 기렸다.
박관열 광주시장의 3.1 독립운동 기념탑 참배와 만세삼창 모습. /광주시
박관열 광주시장의 3.1 독립운동 기념탑 참배와 만세삼창 모습. /광주시
◇“광복의 참뜻 되새기며 시민과 새로운 미래 열겠다”

경축식에서는 조국 광복을 주제로 한 오페라와 뮤지컬 공연이 펼쳐져 선열들의 희생과 광복의 감격을 시민들에게 전했다.

지역 발전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광복회 광주시지회장의 기념사와 내빈 경축사를 들은 뒤 광복절 노래를 함께 부르고 만세삼창을 외치며 광복의 기쁨을 나눴다.

박 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고귀한 유산”이라며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올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자리가 광복의 참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미래와 더 큰 광주의 도약을 위해 시민 모두가 마음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광복절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달 한 달 동안 시청 1·2층 로비에서 ‘독도 사진·고지도 특별 전시회’도 운영한다.

전시회에서는 독도의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과 고지도 등 다양한 자료를 소개한다.

시는 시민과 방문객들이 독도의 역사적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나라사랑 정신과 역사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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