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작곡가 정재일 '인페르노', 21일 바이올리니스트 임현재 '멘델스존 협주곡' 협연
- 모차르트 교향곡 40번·레스피기 '로마의 소나무' 공통 연주, 20~21일 '중간 프로그램' 차별화
- 25일 스페인 시작으로 이탈리아·네덜란드 등 주요 음악 축제 투어 돌입

이틀간 진행되는 공연은 서곡과 메인 프로그램은 동일하게 유지하되, 중간 프로그램을 날짜별로 다르게 배치해 변화를 줬다.
공연의 시작은 모차르트 교향곡 제40번이 알린다. 이어지는 피날레 무대는 레스피기의 교향시 '로마의 소나무'가 장식한다. '로마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인 이 곡은 대규모 금관악기와 타악기, 피아노, 오르간 등이 동원되는 관현악 편성으로, 얍 판 츠베덴 지휘 아래 서울시향의 정교한 앙상블을 확인할 수 있다.

21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임현재가 무대에 올라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서울시향과 처음으로 협연한다. 사고로 인한 공백기를 거쳐 2024년 복귀한 임현재는 서울국제음악콩쿠르와 미국 엘마 올리베이라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활동을 재개한 연주자다.

서울시향은 이번 서울 일정을 마친 뒤 출국해 25일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킨세나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메라노 뮤직 페스티벌,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대공연장으로 이어지는 유럽 순회공연 일정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