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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연상호 감독 신작 ‘예토’ 출연…9년 만에 스크린 복귀

유병철 기자

입력 2026-08-21 10:40

문근영, 연상호 감독 신작 ‘예토’ 출연…9년 만에 스크린 복귀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배우 문근영이 9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소속사 측은 21일 “문근영이 영화 ‘예토’에 출연을 확정했다”며 “2017년 개봉작 ‘유리정원’에 이어 스크린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예토’는 연상호 감독과 신예 윤영우 감독이 공동 연출한 영화로, 인플루언서 자매가 함께 캠핑을 떠난 뒤, 의문스러운 사이비 종교의 옛터에서 동생이 사라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극 중 문근영은 동생 민아와의 삶을 전시하는 인플루언서 수아 역을 맡는다. 민아 역의 김시아와 자매로 호흡을 맞추는 것은 물론, 수아와 민아 자매가 들어서게 된 의문의 세계에서 두 인물을 마주하는 덕희 역의 고아성과도 만나 팽팽한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앞서 문근영은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에서 인물의 내면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연기로 이전과는 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글로벌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예토’를 통해 연상호 감독과 재회한 문근영이 선보일 강렬한 변신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문근영은 최근 무대와 예능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며 다채로운 행보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연극 ‘오펀스(Orphans)’를 통해 9년 만의 연극 무대 복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10월 첫 방송되는 SBS ‘우리들의 발라드2’에서는 탑백귀 대표단으로 합류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한편, 문근영 주연 ‘예토’는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사진 제공 = 크리컴퍼니]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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