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한마음대회 찾아 격려…지역 농업 발전 유공자 6명 표창
주민참여예산위 총회 참석…내년도 예산 반영 사업 우선순위 결정

시는 25일 처인구 모현읍 용인산림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농업인의 축제인 ‘2026년 한마음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용인시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 용인시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지역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지역 농업 발전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써 온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농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농업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농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용인특례시는 농업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 여러분께서 현장에서 얻은 지혜를 공직자들과 나누고 농업·농촌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알려주시기를 바란다”며 “이번 한마음대회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올 한 해를 힘차게 보낼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날 지역 농업 발전에 헌신한 농업인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용인특례시연합회 소속 성백용·허진·김준희 씨와 한국여성농업인 용인시연합회 소속 박경애·정옥선·김정오 씨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용인시연합회는 1981년 설립돼 현재 417명의 농업인이 활동하고 있으며 농업인 간 정보 교류와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1996년 설립된 한국여성농업인 용인시연합회에는 240명의 회원이 소속돼 농촌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와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시장은 같은날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도 참석해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들이 시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총회에는 김경태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40여명이 참석해 분과위원회와 지역회의를 거쳐 선정된 사업들을 심사하고, 2027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의견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앞서 지난 8월 12일 동백8로 도로환경 개선과 완장천 환경 개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11개 사업을 선정했다.
시는 이날 총회 결과와 시 시민참여플랫폼을 통해 진행하는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를 합산해 사업별 최종 우선순위를 정할 방침이다.
2027년도 예산 반영 결과는 내년 1월 용인특례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총회에서 주민의견사업의 우선순위가 결정되면 시도 선정된 사업들이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적극적이고 멋진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절차를 통해 청년 이사비 지원과 진위천 산책로 주민휴식공간 조성 등 총 129억 원 규모의 주민의견사업 18건을 2026년도 예산에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