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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 5성 획득으로 브랜드 경쟁력 입증

김민혁 기자

입력 2026-08-26 10:00

- 1989년 아미가 호텔에서 시작해 37년… 글로벌 브랜드 전환 이어 5성 호텔로 새로운 도약
- 호텔·레지던스 총 314실 및 다채로운 다이닝 갖춰… 글로벌 고객 공략 강화
- ‘Timeless Elegance, Endless Comfort’ 가치 바탕으로 강남 대표 프리미엄 호텔 입지 강화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 5성 획득으로 브랜드 경쟁력 입증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이 호텔 등급평가 최고 등급인 5성을 획득했다. 호텔은 24일 현판식을 열고 5성 호텔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등급 획득은 강남에서 오랜 기간 축적한 호텔 운영 역량과 아코르의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이 결합한 결과라는 평가다.

1989년 호텔 아미가로 개관한 호텔은 2005년 증축과 리모델링을 진행하면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로 거듭났다. 이어 2024년 12월 아코르와의 협업을 통해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으로 재개관했다.

그랜드 머큐어 브랜드 출범 후 약 1년 8개월 만에 5성 등급을 획득하면서 글로벌 브랜드 전환에 따른 서비스 경쟁력 향상도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기존 호텔이 보유한 운영 경험에 글로벌 서비스 기준을 적용해 객실과 식음, 부대시설,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품질을 높였다.

호텔은 총 314실을 보유하고 있다. 호텔 객실 224실과 서비스드 레지던스 90실로 구성되며 레지던스는 장기 체류에 적합한 공간과 호텔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비즈니스 트래블러와 의료관광객 등 다양한 목적의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다이닝 시설로는 패밀리아, 천산, 델마르, 더 바를 운영하고 있다. 각각 다른 콘셉트의 메뉴와 공간을 구성해 투숙객에게 여러 가지 식음 경험을 제공한다. 연말에는 일식당을 추가할 계획이다.

해외 고객 유치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호텔은 전년보다 객실 투숙객이 증가했으며 외국인 고객의 이용도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호텔 측은 강남의 중심 입지와 호텔·레지던스의 복합적인 객실 구성, 한국적 요소를 활용한 공간 및 서비스가 고객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에는 숙박 서비스 외에도 식음과 웨딩·연회, 웰니스 콘텐츠를 고도화해 고객 경험의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유준재 대표와 이창수 총지배인은 “5성 등급 획득은 호텔의 역사와 글로벌 브랜드 역량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호텔은 400여 점의 예술 작품과 앤티크 인테리어를 비롯해 클럽 임피리얼 라운지, 피트니스센터, 실내 수영장 등을 운영한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bp_km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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