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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K하이닉스, 6거래일 동안 자사주 8조5천억원 넘게 매입...아직도 46조원 더 사들일 예정

이성구 전문위원

입력 2026-08-28 13:43

외국인과 기관, 전통적으로 자사주 매입기간 동안 차익실현 기회로 활용...주가는 지지부진 지속될 듯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6거래일 연속으로 8조5000억원 넘게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틈을 타 외국인과 기관은 삼전닉스를 차익실현 기회로 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난 6거래일동안 8조5000억원 넘게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난 6거래일동안 8조5000억원 넘게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

28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삼전닉스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6거래일 연속으로 하루 1조원대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누적 순매수액은 8조5707억원에 이른다.

반면 같은 기간 외국인과 개인은 5조9100억원과 3조2215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전닉스가 자사주 매입을 지속하는 동안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에 나서는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8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15조원 상당의 자사주를 매수할 것을 공시했고, SK하이닉스도 8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40조원의 자사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아직도 46조원 이상을 더 사들일 것으로 추정돼 이같은 흐름은 최소 한 달반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이처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하단이 단단히 받쳐진 상황에서도 코스피는 7,000선을 쉽사리 넘지 못한 채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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