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서 진행된 ‘2026 세계로봇대회’ 현장에서 ‘할리스 커피 체험 공간’ 운영

할리스는 로봇 기술 기업 'Anyverse Dynamics'와 협업해 2026 세계로봇대회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중국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에서 열렸다.
올해 세계로봇대회에서는 산업 현장을 넘어 일상생활과 서비스 분야로 확장되는 로봇 기술을 확인할 수 있었다. 베이징시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행사에는 3000개가 넘는 로봇 관련 전시품이 등장했다. 산업 제조와 긴급 구조, 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전시됐다. 현장 방문객은 55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소비자와 로봇 기술의 접점을 넓힌 공간도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로봇과 음식, 문화상품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로봇 쇼핑 거리'가 운영됐다. 대회와 연계한 로봇 소비 축제에서는 식음료와 체험형 콘텐츠 등을 포함한 약 100개 부스가 들어섰다. 로봇 기술의 활용 범위를 산업 생산에서 일상적인 소비 영역으로 넓히려는 시도가 이어진 셈이다.
할리스는 Anyverse Dynamics 전시 공간 안에 별도의 '커피 스페이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공간에는 할리스 브랜드 로고와 디자인을 적용했다. 상품도 함께 전시했다. 로봇 기술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이 커피를 매개로 할리스를 접하도록 구성했다.
할리스 관계자는 "세계 로봇 산업 관계자와 관람객이 한자리에 모인 세계로봇대회에서 할리스를 소개하고 새로운 방식의 브랜드 경험을 선보였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고객과 접점을 만들기 위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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