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은 AI 해커톤 '비 더 파이오니어(Be the Pioneer)'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아주산업과 아주IB투자, 아주오토리움, 아주네트웍스, 아주호텔서교 등 9개 계열사에서 총 16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이틀 동안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방안을 구체화한 뒤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해 결과물을 구현했다.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에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토타입과 서비스·업무 개선 결과물을 제작해 최종 발표에서 직접 시연했다.
심사위원단은 그룹 경영진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했다. 문제정의·문제해결력, 혁신성·차별성, AI 활용·구현 완성도, 실행가능성·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상인 '이노베이터 오브 더 이어(Innovator of the Year)'에는 RYSE의 고객 경험을 주제로 한 'AI Local Concierge'가 선정됐다. 최우수상 '이노베이션 리더 어워드(Innovation Leader Award)'는 아주네트웍스의 'AI 기반 차량 입고 사전 진단 서비스', 우수상 '이노베이션 익스플로러 어워드(Innovation Explorer Award)'는 아주산업의 'AI 레미콘 출하 시스템 개발'이 각각 받았다.

아주그룹은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과제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현업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AI를 활용한 업무 개선 사례를 그룹 전반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아주그룹 관계자는 "이번 해커톤은 지난 66년간 이어온 개척자정신을 구성원들이 AI라는 새로운 도구를 통해 직접 실천해보는 자리였다"며 "현업에서 출발한 아이디어가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수 과제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과 새로운 시도가 조직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