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는 공간 디자인 스튜디오 안도프로젝트와 협업해 서울재즈페스티벌, 월드컵 팬 베이스캠프,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SSG 브랜드데이, '2026 카스쿨 페스티벌' 등에서 모듈러 부스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공간 디자인에는 젠틀몬스터 공간 디자이너 출신 안도현 대표가 이끄는 안도프로젝트가 참여했다. 프로젝트 전반에 사용된 카스 캔은 약 9000개로, 부스 규모와 현장에서 소개하는 제품에 따라 수량과 배치를 달리했다.
첫 적용 현장은 지난 5월 열린 서울재즈페스티벌이었다. 카스 제품과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체험·판매 공간으로 구성하고 '카스 레몬 스퀴즈'를 활용한 '레몬 스퀴즈 존' 등을 운영했다. 카스 측은 행사 3일 동안 약 3만명이 부스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카스 FIFA 월드컵 팬 베이스캠프'에서는 월드컵 한정판 '원팀 에디션' 캔과 축구공 형태의 조형물을 활용했다. 공간은 한정판 굿즈 수령 등을 위한 부스로 운영했다.

지난 8월 열린 '2026 카스쿨 페스티벌'에서는 같은 모듈러 구조를 행사 정보를 안내하는 인포메이션 공간으로 바꿨다. 현장에서는 카스 프레시 생맥주도 제공했다.
카스 브랜드팀 관계자는 "페스티벌과 스포츠 이벤트에서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 공간 자체를 브랜드 경험의 일부로 만들고자 했다"며 "카스 캔을 공간 소재로 활용하고 하나의 모듈러 구조를 행사 특성에 맞게 변형해 운영했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