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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커, 사전예약 1500대 '7X' 고객 시승 시작…10월부터 인도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9-07 10:02

지커 7X./지커
지커 7X./지커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지커가 국내 시장 첫 모델인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7X'의 사전예약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실물 주행 체험 행사에 나선다.

7일 지커는 국내 첫 선보이는 순수 전기 5인승 SUV 7X의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프리뷰 시승 프로그램을 순차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누적 사전예약 1500대를 돌파한 7X는 이번 시승을 통해 실제 주행 성능과 전동화 기술, 공간 활용성 등 전반적인 상품성을 사전예약자들에게 직접 선보인다.

지커 글로벌 디자인 센터(스웨덴 예테보리)에서 디자인된 7X는 유럽풍 감성과 비율을 차용했다. 휠베이스(축간거리) 2900mm를 확보해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구현했으며, 최대 539L의 적재 공간을 갖춰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한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SEA를 기반으로 제작된 7X는 최상위 울트라 트림 기준 최고출력 645마력, 최대토크 72.4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9초에 불과하다. 아울러 800V 고전압 시스템 기반의 초고속 충전 기술을 탑재했으며, 맥스 트림 기준 환경부 인증 1회 충전 주행거리 483km를 인증받았다.

지커 코리아 관계자는 "7X는 한국 고객에게 처음 선보이는 지커 브랜드의 전략 모델인 만큼 고객들이 차량의 기술력과 상품성을 직접 경험하는 과정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프라이빗 프리뷰 시승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지커가 추구하는 럭셔리 테크놀로지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커 코리아는 최근 강동 및 동대문 스페이스를 개장하며 서울·수도권 거점을 넓혔으며, 오는 10월부터 7X의 고객 인도를 순차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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