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견 패션기업 SG세계물산과 연계…20명 대상 전문 교육 및 모의면접 실시
- AI 기반 직무 진단부터 사후 취업 연계까지 미취업 청년 '밀착 관리'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 탐색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패션산업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문 교육과 기업 실무를 결합한 맞춤형 취업 지원 과정으로, 패션디자인에 관심 있는 상명대 졸업생 20명이 참여한다.
센터는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브랜드의 업무 흐름을 경험해야 취업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를 위해 중견 패션기업인 SG세계물산과 연계하여 현장 밀착형 인턴십 매칭 과정을 마련했다.
교육은 총 3회차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1회차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실제 브랜드 및 상품 분석과 입사지원서 작성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어 2회차에는 AI(인공지능) 기반 직무유형 검사인 TCI를 활용해 개인별 패션 브랜드 경험과 취업 강점을 진단한다.
마지막 3회차에서는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한 직무 맞춤형 입사지원 컨설팅이 진행되며, 기업 매칭 전형에 대비한 실전 모의면접과 코칭도 함께 이뤄진다.
전문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은 SG세계물산의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치게 되며, 최종 선발될 경우 12주간 인턴으로 근무하며 현장 실무 경험을 쌓는다.
센터 측은 매칭에 성공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입사 초기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장기근속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 매칭에 선발되지 못한 청년에게도 탈락 원인 분석은 물론, 포트폴리오 및 면접 답변 보완을 지원하고 타 기업 취업을 지속해서 추천하는 등 사후 밀착 관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정동화 상명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실제 패션기업에서 업무를 수행해 보며, 취업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포트폴리오와 경력기술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일경험 매칭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합격률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