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예비 디자이너·모델 171명 런웨이…이상봉 등 기성 디자이너 참여
- 패션·음악 어우러진 무대, 홍석천·신혜지 사회로 분위기 고조

성동문화재단과 (사)고교패션콘테스트위드이상봉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특정 관객층을 넘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열린 문화예술 축제로 기획됐다.
이날 메인 무대인 고교모델 패션쇼에서는 패션 디자이너 및 모델 부문 콘테스트를 통과한 전국 청소년 본선 진출자 171명이 무대에 오른다.
청소년들은 ▲한글과 한복 중심의 'K-컬처' ▲케이팝 등 'K-웨이브' ▲업사이클링 기반의 '친환경' 테마를 바탕으로 의상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 기술과 감성을 융합한 'AI코드-이모션' 테마가 추가되어, 예비 디자이너들이 해석한 미래 패션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다.
기성 전문 디자이너들의 작품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청소년 멘토로 활동한 이상봉 디자이너를 비롯해 윤종규, 장세훈, 손진호 디자이너가 참여해 런웨이를 장식한다. 아울러 보훈외교단이 스페셜 무대에 올라 세대 통합과 교류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패션쇼의 사회는 방송인 홍석천과 미스코리아 신혜지가 맡는다. 본 무대에 앞서 4인조 밴드 '분리수거밴드(BLSG)'가 오프닝 공연을 펼쳐 현장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패션성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개성을 마음껏 펼치는 무대이자 시민의 축제”라며 “성수의 거리에서 패션과 음악, 공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세부 일정은 '크리에이티브X성수'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