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logo

ad
ad

HOME  >  연예

2019 브릿 어워즈 후보작 공개...'조자 스미스'·'조지 에즈라' 각축전

진병두 기자

입력 2019-01-15 11:12

왼쪽부터 조자 스미스, 조지 에즈라, 사진=소니뮤직
왼쪽부터 조자 스미스, 조지 에즈라, 사진=소니뮤직
[비욘드포스트 진병두 기자] 영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상인 ‘2019 브릿 어워즈(Brit Awards)’의 후보작이 공개됐다.

영국 음반 산업 협회가 주최하는 ‘2019 브릿 어워즈’는 2018년 한해 동안의 음악계를 결산하는 시상식이다.

작년 ‘2018 브릿 어워즈’에서 평론가상을 수상했던 R&B 아티스트 조자 스미스(Jorja Smith)는올해 발표한 첫 정규 앨범 '로스트 앤 파운드(Lost & Found)'로 ‘올해의 앨범’, ‘여성 솔로 아티스트’그리고 ‘신인상’ 등 세 개 주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정규 2집 '스테잉 앳 타마라즈(Staying at Tamara’s)'를 UK 앨범 차트 1위에 올리며 선전한지 조지 에즈라(George Ezra)도 눈에 띈다. 그는 ‘올해의 앨범’과 ‘남성 솔로 아티스트’, 그리고 '샷건(Shotgun)'으로 '올해의 싱글' 부문에 까지 올랐다.

두아 리파(Dua Lipa)와 함께한 곡 '원 키스(One Kiss)'로 전 세계를 강타했던 캘빈 해리스(Calvin Harris)는 '올해의 뮤직비디오'와 '올해의 싱글' 2개 부문 후보로 뽑혔다. 세계적인 그룹 리틀 믹스(Little Mix) 역시 '올해의 그룹' 부문과 더불어 '우먼 라이크 미(Woman Like Me)'로 '올해의 뮤직비디오'까지 총 2개 부문에 섰다.

'트랜퀼리티 베이스 호텔 앤 카지노(Tranquility Base Hotel & Casino)'로 2018년 화려하게 컴백한 밴드악틱 몽키즈(Arctic Monkeys)는 '최우수 그룹'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

‘2019 브릿 어워즈’는 내달 20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진병두 기자 jbd@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