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키는 소니뮤직이 런칭한 인디팝 레이블 ‘서울소울그라운드’의 첫 아티스트로 메이저 데뷔 전부터 인디씬에서 많은 팬을 모으고 음악적인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두 번째 메이저 싱글 ‘보케’의 제목은 ‘일본 만담에서 바보 역할을 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시키는 ‘가사 속 화자가 좀처럼 타인에게 표현을 하지 못하고 감정을 숨기는 식으로 관계를 이어나가 스스로가 그 만담 속 보케 같다’는 생각을 음악에 담았다.
‘보케’는 시키 특유의 담담한 어조와 도시적 리듬이라는 상반된 정서를 충돌시키면서 복잡한 도시 속에서 소외된 청춘의 고독을 담은 곡이다.
진병두 기자 jbd@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