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권아솔은 100만 상금을 두고 만수르 바르나위와 로드FC 메인 이벤트 라이트급 타이틀전에 나섰다.
올해 초 권아솔은 만수르 바르나위와 샤밀 자브로프의 경기가 끝난 후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내 입이 방정이었다. 샤밀이 이긴다고 했어야 했는데, 만수르가 이긴다고 해서 정말 만수르가 이긴 것 같다”고 말해 눈기을 끌었다.
이어 권아솔은 만수르 바르나위와 대결하게 될 굽네몰 로드FC 053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에 남다른 자신감을 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수학여행 가는 기분으로 재밌게 즐기다 오겠다”고 말하면서 “여러분도 재밌게 즐겨 달라. 만수르 이기고 하빕까지 잡으러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아솔은 만수르 바르나위와 벌인 굽네몰 로드FC 053 대회에서 1라운드 3분 34초만에 기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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