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연의 주인공 김우찬(가명) 씨는 “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857회 1등 당첨된 사람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그는 분석 번호를 받아 수동으로 구입하던 중 1등에 당첨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로또리치로부터 전화를 받는 순간 사지가 떨리고 가슴이 철렁했다. 이번에 일이 있어 구매를 못해서 아내에게 부탁했기 때문이다.”라며 ”한 시간 동안 연락이 안 돼서 애가 탔는데 구매를 했더라. 아내가 확인하고 눈물을 보이는데 이제 우리도 잘 살 거라고 다독였다.”고 말했다.
김 씨는 “생활비에 월세에 대출이 늘어서 너무 힘들었다. 돈을 빌려준 지인들이 찾아와서 집을 엎기도 하고 가족 볼 면목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당첨금으로 하고 싶은 것들에 대해 말했다. “당첨금으로 빚도 같고 내 이름으로 집을 사고 싶다. 또 아내에게 작은 가게를 차려주고 싶다.”라며 “아내가 요리를 좋아해서 토스트 가게를 하면 행복할 것 같다고 지나가는 말로 했었는데 여유가 된다면 꼭 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1등에 당첨돼서 인생이 바뀐 모습을 상상했으면 좋겠다. 된다는 믿음이 있으면 언젠가 당첨된다.”고 조언했다.
자세한 후기는 로또리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