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플리마켓은 헤이, 서귀포 1층 로비와 야외 공간 그리고 2층에 위치한 ‘프립캠프’에서 열린다. 호텔 투숙객은 물론 제주 여행객, 제주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제주의 지역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오픈 플리마켓 형태로 운영된다.
플리마켓에는 제주 지역을 대표하는 셀러 30여 개 팀이 참여한다. 제주 지역의 작가, 농부와 어부, 그리고 제주도 만의 특별한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상공인 등이 함께 한다. 첫째 날 6일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밤 시간에 진행되며, 둘째 날인 7일에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낮 시간에 운영된다.
방문객들을 위한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헤이, 서귀포 대표 포토스팟인 ‘헤이 벤치’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현장에서 헤이, 서귀포 굿즈, 숙박할인권, 제주 초콜릿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플리마켓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헤이(heyy)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세원 야놀자F&G 브랜드경험총괄(CBEO)는 “헤이, 서귀포 고객들이 플리마켓을 통해 지역 주민 그리고 커뮤니티와 어우러져 현지의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헤이, 서귀포와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이 지역 특색이 묻어나는 로컬 콘텐츠를 향유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호 기자 ks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