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도현 기자] 농협(김병원 회장)은 3일 08시 범 농협 임원진(중앙회, 경제지주, 금융지주 등)을 소집하여 본관 비상방역상황실(서울 중구)에서 긴급 방역현장 점검 등 ASF 국내유입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논의하였고, 범 농협 차원의 특별방역지침을 시달하였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북한 공식 발생에 따른, 접경지역을 포함한 지역본부, 시군지부, 조합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양돈농가는 축사 내외 소독, 농장 출입차량 및 출입자에 대한 통제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 발견시 방역기관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6월 2일(일) 북한과의 접경지인 철원군을 급히 방문하여 축협의 방역실태 점검하고 공동방제단을 격려하였다.
김도현 기자 kd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