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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싸고 여유롭게’…늘어나는 6월 여름휴가 출발 전 이것만은 챙기세요

김상호 기자

입력 2019-06-05 10:55

[비욘드포스트 김상호 기자] 때이른 무더위 속 상대적으로 비용이 싸고 여유로운 6월로 앞당겨 여름휴가를 떠나는 사람이 늘면서 여름휴가를 상징하던 ‘7말 8초’도 옛말이 되어가고 있다.

실제로 지난 26일 하나투어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해외여행 동향을 조사한 결과 6월 해외여행 수요는 2014년 대비 2018년 57.9% 증가했다. 특히 2018년의 6월 해외여행 수요는 7월과 8월을 모두 추월하기도 했다. 항공권이나 숙소 예약이 어렵고 가격도 비싼 7,8월 성수기보다 초저가 프로모션 등이 많은 6월부터 이른 휴가를 떠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극성수기를 피해 6월 바캉스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바캉스 관련 화장품의 매출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그 중 여행 필수품 자외선차단제는 물론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 수분크림 등이 인기다.

■ 여름휴가 필수 아이템 자외선차단제

야외활동 시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줄 ‘자외선 차단제’는 온 가족 필수 아이템이다. 특히 아이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성분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덧바를 수 있는 휴대성이 좋은 제품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라이크아임파이브의 ‘마일드 선스크린(SPF50+ PA++++)’은 무기자차로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기 좋은 썬크림이다. 백탁이 없고 부드럽게 발리는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뽀송하게 마무리되며 치아씨추출물, 병풀추출물, 어성초추출물, 토코페롤 첨가로 자극 없이 피부 건조를 막아준다. 까다로운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 판정,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아이는 물론,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휴대성이 간편하고 어린이들도 덧바르기 쉬운 썬스틱도 눈에 띈다. 아토팜의 ‘야외놀이 선스틱’은 언제 어디서나 얼굴과 몸에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스틱 타입의 자외선차단제다. 100% 무기 자외선차단제로 피부에 자극 없이 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백탁 현상을 최소화했고 피부에 보송하게 마무리되어 수시로 덧바르기 용이하다. 실제 건강한 피부를 유사하게 재현한 피부장벽 MLE® 기술과 알란토인 성분을 함유해 열로 인해 건조해지는 피부를 촉촉하게 케어해준다.

■ 자외선에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는 쿨링 화장품

뜨거운 햇빛에 피부 온도가 높아지면 피지 분비가 활성화 돼 트러블이 생기는 건 물론 열 노화로 이어지기 쉽다. 신나게 바캉스를 즐겼다면 한껏 열이 오른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켜줄 쿨링 아이템으로 케어하자.

리얼베리어의 ‘아쿠아 수딩 젤 크림’은 여름철 직사광선에 의해 올라간 피부 온도를 사용 후 5°C 낮춰주는 임상을 완료한 쿨링 수분크림이다. ‘얼음크림’이라는 애칭답게 수분을 머금은 젤 텍스처가 건조하고 달아오른 피부에 빠르게 작용해 바르는 즉시 청량한 쿨링감과 함께 피부온도를 내려준다. 피부가 좋기로 유명한 배우 정소민이 애용하는 제품. 정제수 대신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병풀잎수를 77%를 함유해 자외선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아이들의 피부도 달아오르기 쉽다. 아토팜의 ‘수딩 젤 로션’은 고수분 젤 타입으로 피부에 발랐을 때 청량함은 물론 산뜻한 보습감을 제공한다. 촉촉하고 끈적임이 없어 아이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만든 제품. 강력한 수분 보호막이 피부를 보호해주며 쿨링 및 진정 효과가 있는 수딩 복합체가 자외선에 자극 받은 피부를 시원하게 진정시켜 준다.

아이들의 열 오른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며 국제 특허 피부장벽 MLE® 기술 적용으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 약화된 피부장벽을 강화해준다. EWG 안전 등급 전 성분에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신생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김상호 기자 ks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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