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상호 기자] 장난감 배틀의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팩토리(대표 최종일)가 11일부터 오는 7월 28일까지 ‘빠샤메카드’ 홈페이지에서 ‘빠샤메카드’의 온라인 배틀인 ‘인피니티 챌린지’를 진행한다. 기존의 장난감 배틀이 오프라인에서 상대를 마주한 형태라면, ‘인피니티 챌린지’는 온라인에서 펼치는 1인 배틀이라 할 수 있다.
‘인피니티 챌린지’는 ‘빠샤메카드’ 장난감의 특성인 2단 분리 팝업의 재미와 SNS 시대의 놀이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형식이다. 이 배틀은 첫 번째 슈팅부터 시간을 측정해 30초까지 팝업 된 카드 메인 속성 앞자리 점수가 가장 많은 사람이 우승하게 된다.
팝업 시 손 이외의 어떤 도구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그 과정을 담아 동영상으로 올려야 하며, 끝까지 최고 기록을 유지하는 테이머가 우승한다. 최고 기록을 세우고, 갈아치우는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또한 유튜버들이 진행하는 챌린지마다 다양한 미션이 부여되기 때문에 ‘빠샤메카드’를 이용한 다양한 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첫 온라인 배틀 대회인 만큼, 경품이 푸짐하다. 1등에게 여행상품권 100만원, 2등 여행상품권 50만원, 3등 여행상품권 30만원 등이 주어진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 측은 “’빠샤메카드’는 팝업에서 가장 장점을 가진 최신 장난감이다. 이러한 장점을 온라인 배틀에서 새로운 재미로 되살려내는데 목표를 두었다”면서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다양한 방식으로 온라인 배틀을 만들어내기를 기대한다. 1인 배틀이지만 가족과 함께 전략을 세우면 크게 유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호 기자 ks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