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1월 30일까지 예약이 가능한 옐로우 데이 패키지는 2박 이상 연박하는 고객들을 위한 체험형 패키지이다. 이용 고객들에게 전통 한복과 인력거 체험을 제공하여 뉴트로 트렌드를 만끽하고 싶은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한다.
두 가지 패키지 타입 중 ‘옐로우 데이 Ⅰ’은 한복 대여 업체인 ‘한복남’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복 체험권이 포함되었다. 최근 ‘인싸’들의 필수 여행 코스로 급부상한 한복 나들이를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고객의 취향에 맞는 한복은 물론 갓이나 댕기 등의 소품 1종도 3시간 동안 대여 가능하다. 박당 14만 5천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에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1만원권과 안나수이(Anna Sui) 립밤 및 거울 세트까지 제공하여 가심비가 더욱 만족스럽다.
고궁에서는 한복 착용 방문객들에게 입장료를 면제해 주는 경우가 많아 관람비용도 절약할 수 있어 더욱 알차다. 여름 시즌을 맞아 야간 개장을 시작한 고궁들의 야경은 운치를 더한다.
‘옐로우 데이 Ⅱ’는 ‘아띠+한복’ 북촌한옥마을 코스 이용권을 준비했다. 아띠는 ‘좋은 친구’의 순우리말 표현으로 인력거를 타고 무심코 지나치는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을 재발견해볼 수 있는 L7명동의 대표 트래블 컨시어지(Travel Concierge) 서비스이다. 가이드를 겸한 인력거 라이더가 들려주는 골목골목 숨은 이야기와 함께 한복을 입고 한옥마을을 감상하는 색다른 체험으로 한옥마을을 200 %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체크아웃을 오후 2시까지 연장하는 레이트 체크아웃 특전도 있어 호캉스를 느긋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박당 16만원부터 이용 가능한 가격도 매력적이다. 상기 가격은 모두 세금 별도 가격이며, 특전은 투숙 기간 동안 1회 제공된다.
김상호 기자 ks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