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롭게 선보이는 캔 2종은 구스아일랜드를 대표하는 ‘구스 IPA(Goose IPA)’와 ‘312 어반 위트 에일(312 Urban Wheat Ale)’이다. 크래프트 맥주를 손쉽게 집 또는 야외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473ml 대용량 캔으로 출시된다.
‘구스 IPA’는 전 세계 IPA 중 크래프트 대회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은 맥주로, 화사한 오렌지향과 드라이한 몰트 바디, 쌉싸름한 피니시가 조화를 이룬다. 은은한 단 맛과 향긋한 과일향이 밸런스를 이뤄 튀김류는 물론 다양한 한국 음식과 완벽한 조화를 자랑한다. 구스아일랜드의 양조장이 위치한 시카고 지역 번호(312)를 제품명에 차용한 ‘312 어반 위트 에일’은 미국 전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가 사랑한 맥주로도 유명하다. 미국 스타일의 밀맥주로, 홉의 알싸한 향과 신선한 과일 풍미, 크리미한 바디, 깔끔하고 개운한 끝 맛이 매력적이다.
구스아일랜드는 이번 캔 제품 출시를 기념해 ‘4캔 1만원’ 프로모션을 진행, 크래프트 맥주의 대중화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신제품 ‘구스 IPA’와 ‘312 어반 위트 에일’ 473ml 캔은 6월 말 GS25, CU 등 전국 주요 편의점을 시작으로 7월부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및 주류전문매장 와인앤모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구스아일랜드 브랜드 담당자는 “캔 출시로 전국의 많은 소비자가 구스 IPA와 312 어반 위트 에일을 보다 손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편의점, 대형마트 등 유통 채널 확대로 접근성이 높아진 만큼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크래프트 맥주를 즐길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스아일랜드는 캔 출시와 함께 ‘돈 워리 비 호피(Don’t Worry Be Hoppy)’라는 메시지로 신규 캠페인도 진행한다. 홉이 풍부한 구스아일랜드의 맥주를 마시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호피(Hop+Happy)해 지자는 의미를 담은 디지털 영상 공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구스아일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호 기자 ks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