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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내 피부 위한 ‘스페셜 케어’ 아이템

김상호 기자

입력 2019-06-28 11:04

[비욘드포스트 김상호 기자] 낮이 가장 길다는 하지를 지나 본격적으로 시작된 여름, 그러나 오히려 추위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일과 시간의 대부분을 실내에서 머무르면서 강한 냉방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것. 이렇게 실내 외 온도 차가 크게 벌어지면 우리 몸의 면역력은 물론 피부 컨디션도 악화돼 여름인데도 오히려 건조함이 느껴지거나 트러블이 올라온다.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싶다면 스킨 케어 루틴에 효과적으로 영양을 공급해줄 새로운 아이템을 추가하는 것은 어떨 까. 여기 여름철 지친 피부를 달래줄 ‘스페셜 케어’ 아이템을 모았다.

■ 앰플과 마스크의 효과를 한방에 볼 수 있는 항산화 제품으로 이중 케어를

여름철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방법 중 하나는 마스크 팩을 통한 관리다. 붙였다 떼어내기만 하면 되는 쉬운 사용법 덕분에 가장 기본적인 홈케어로 선호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 마스크팩으로 보다 업그레이드된 효과를 보고 싶다면, 앰플과 마스크가 결합된 이중 케어 제품을 고려해보자.

이번 달 출시된 랑콤의 신제품 ‘제니피끄 센시티브 하이드로겔 듀얼 멜팅 마스크’는 제니피끄 더블드롭 앰플의 영양을 한 장의 마스크에 담았다. 앰플을 먼저 얼굴에 고루 펴 바른 뒤 그 위에 하이드로겔 마스크를 한번 더 사용하는 제품으로, 업그레이드된 홈케어 트리트먼트를 선사한다. 항산화 앰플에 함유된 프로바이오틱스***는 깊은 보습에 도움을 주는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에센스의 두 가지 프로바이오틱스 추출 성분에 ‘락토바실러스 발효물’ 성분이 더해져 피부 진정 효과까지 갖췄다. 또한 앰플을 바른 뒤 사용하는 하이드로겔 마스크는 주름 개선 효과가 있어 실내 외 급격한 온도 차이로 피부 노화가 걱정되는 요즘 사용하기 제격이다.

■ 노화에 취약한 눈가 피부 관리는 전용 세럼으로

눈가 피부는 얼굴에서 가장 얇은 두께를 가지고 있어 다른 부분보다 더욱 노화에 취약하다. 아이크림 등 전용 제품에 여성들이 관심을 쏟는 것도 이 때문. 특히 유분기가 올라오는 여름철 피부에 리치한 제형을 바르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촉촉하게 탄력을 부여하는 아이 세럼을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랑콤의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아이&래쉬 세럼’은 ▲아르기닌 ▲마데카소사이트 ▲구연산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주름·탄력·속눈썹 케어·눈가 붓기** 등 쉽게 노화가 진행되는 눈가 피부에 도움을 준다. 의료용으로도 사용되는 스테인리스 서지컬 소재로 만든 펄 어플리케이터는 눈가 주변에 360° 광채를 만들어주며 세럼의 효과를 극대화 해준다. 또한 엘리스토머 연결 부위는 쿠션처럼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압박을 줄 수 있어, 매일 아침 어플리케이터를 이용한 마사지로 눈가 붓기를 완화할 수 있다.

■ 장미 성분으로 자극 없이 부드러운 필링과 영양 공급을 동시에

더운 야외에서는 땀이 나고 에어컨 바람으로 건조한 실내에서는 수분을 다 빼앗기는 바람에 여름철 모공은 특히 넓어 보이기 쉽다. 건강한 모공 관리는 자극적인 스크럽이나 압출보다는 부드러운 필링을 통해 각질과 과잉 피지를 부드럽게 제거하고 피부결을 정돈해주는 것이다. 각질이 있던 자리에 수분과 영양을 채워줄 수 있는 필링 제품이라면 더욱 좋다.

랑콤 ‘압솔뤼 로즈 필링 드롭’은 세 가지 장미 추출물을 사용한 저 자극 데일리 필링 제품이다. 장미 줄기세포, 로즈 에센셜 오일, 프로방스 장미꽃 추출물의 강력한 장미 성분 조합으로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과 영양을 전달한다. 핑크 로즈 층에는 AHA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 표면의 묵은 각질을 적은 자극으로 제거해주며, 골드 오일 층에는 다마스크 로즈 오일, 아르간 오일, 메도우폼 오일 성분이 함유되어 각질이 제거된 피부에 영양을 채워준다. 낮 시간 동안 강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를 저 자극으로 관리할 수 있어 여름철 피부결 정돈에 좋다.

김상호 기자 ks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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