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탁원에 따르면 본 사업은 장애 소상공인 사업장의 영업환경을 개선하여 장애인의 경제활동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고, 안정적 매출증진에 기여하여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2015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2018년까지 총 49개의 꿈이룸가게가 개소했으며 누적 사업비는 8억5000만원에 이른다.
올해는 지원센터와 처음으로 협업하여 본 사업을 실시하며 시범적으로 지원센터의 ‘장애인 창업 점포 지원 사업’ 선정자를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지원자를 모집하며 선정자에 대해서는 장애 소상공인 사업장의 노후화된 시설 및 환경 개‧보수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경영진단 컨설팅을 통해 영업 현황 진단 및 개선사항을 도출하여 경영환경 안정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래 나눔재단 이사장은 동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우리 경제의 밑바탕을 이루고 있는 주역인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영 안정화와 사회적 배려계층인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도현 기자 kdh@beyondpost.co.kr